아름다운시100선

사람 낚는 어부

샤론의 꽃 2008. 1. 24. 19:09

그 옛날 이스라엘 변방
갈릴리 호숫가에서
주님이 고기잡는 어부
시몬 베드로와 그의 친구들을
 말씀으로 낚아
제자 삼으셨듯

대한민국 서울
신촌부근 어느 작은 학교에서
주님 나를 부르시어

 

사랑하는 제자들을

진리의 말씀으로 낚아
주님께로 인도하라 하신다

언제 어디서나 강하고 담대하게
말씀 전할 때
부족한 나를 통해
큰 능력 나타내시는
위대하신 주님.....

빛을 잃은 어두운 심령 위해
먼 곳에서 등불 들고 찾아와
문 두드리고 계시는
사랑의 주님.....

주님은 오늘도 나에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고
사람 낚는 어부 돼라 명령하신다

주님은 오늘도 나에게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 말씀 전하는
사람 살리는 증인 돼라 명령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