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총회 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올 한해도 참으로 다다난했고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았습니다만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넉넉히 이기게 하시고 교회와 성도들을 사랑으로 지켜 주시니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나 온 20년의 발자취를 돌이켜 보며 저희들은 이루 다 형용할 수 없는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어려운 고비 고비마다 주님께서 친히 손 잡아 주시어 그 험준한 봉우리를 넘게 하시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로 빛을 발하게 하셨습니다.
이제 또 다시 세상을 위해 존재하는 교회로 비전을 품게 하시고 세계선교를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비상의 날개를 펴게 하시니 늘 창공을 나는 독수리처럼 새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소.
사랑의 하나님! 저희는 이 시간 한해를 결산하고 새해의 계획을 발표하는 사무총회를 갖고자 합니다. 저희가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지 못하고, 맡은 바 사명을 잘 감당하지 못한 일이 있었다면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 모두에게 회개의 영을 부어주시사 눈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금은 총회를 시작하는 시간이오나 마치는 시간까지 함께 하셔서 바라옵건대 저희 모두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옵소서.
항상 교회를 섬김으로 이끌어 주시는 담임목서님에게 영육간에 강건하심과 말씀에 권능을 더하여 주옵소서. 감사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