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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묵상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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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그 뒤에 숨어있는
보이지 않는 위대함에 견주어 보면..." <칼릴지브란>

그렇습니다.
마음의 문을 닫으면 우리는 거울에 비추인 제 모습밖에는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문을 열기만 한다면 환하게 드러나는 세상 속에서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들을 마음껏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감춰진 진실된 사랑에 견주어 보면...

새봄, 빛 나는 아침이 열리듯,
우리들의 마음도 눈부신 새빛으로 가득 채워봅시다.
밝은 영혼의 눈으로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내 존재의 의미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생각해 봅시다.

빛 고운 햇살 속에서 묵묵히 새순을 틔우는 나무들처럼,
때로는 하루종일 진리의 말씀 한 줄 붙잡고,
영혼을 푸르게 가꾸는 묵상의 시간이 필요할 때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