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영혼의 노래 가슴이 찢어질듯
매미가 운다 미친듯이 정신줄 놓고
매미가 운다 한목숨 버릴듯이 매미가 운다
밤이 되면 더 뜨겁게 목놓아 운다
미치지 않고서야 어찌 사랑이라 하겠느냐 가슴이 피멍 들지 않고서야 어찌 그립다 하겠느냐
매미처럼 애절하자 매미처럼 아파하자 매미처럼 불사르자
이미 터져버린 심장 미련없이 그렇게 실컷 울다가 가자
가난한 영혼의 노래 가슴이 찢어질듯
매미가 운다 미친듯이 정신줄 놓고
매미가 운다 한목숨 버릴듯이 매미가 운다
밤이 되면 더 뜨겁게 목놓아 운다
미치지 않고서야 어찌 사랑이라 하겠느냐 가슴이 피멍 들지 않고서야 어찌 그립다 하겠느냐
매미처럼 애절하자 매미처럼 아파하자 매미처럼 불사르자
이미 터져버린 심장 미련없이 그렇게 실컷 울다가 가자